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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자식
이 남는 장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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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하고 태평한 오늘
Sep 28. 2020
주말이 오면
아빠한테 매운 라면 끓여달라고 조르곤 한다.
청양고추랑 매운 고춧가루 팍팍 넣고
노란 반숙 달걀이 올라간
칼칼하고 얼큰한 라면을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함이 있다.
엄마가 꼭 한소리 하시는데
그럴 때면 아빠는
하신다.
미운 자식 할만하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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