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성애자들의 공간이 되길..
브런치에 대한 기대.
이곳은 좀 '다른' 공간이면 좋겠다.
기존 블로그의 복잡함과 난잡함을 벗어난.
진짜 글과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면 좋겠다.
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면 좋겠다.
글의 재미를
추구하는. 느끼는. 사랑하는. 담고 싶은.
애호하는. 사랑하는. 좋아하는. 기뻐하는. 미치는. 팔짝뛰는.
마.. 요즘 말로 '글성애자'들의 공간이 되면 좋겠다.
'블로거'가 신장개업한 가게에서 대포 사진기 들이대며
협찬 운운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변질된 것처럼
'작가'라는 단어가 '블로거'와 비슷한 짓을 일삼거나,
여론 조작을 꿈꾸는 '작자'를 일컫는 말이 되지 않도록
브런치 운영팀에서는 초기의 기획과 의도를 잃지 않고
아날로그 감성을 꿈꾸는 디지털 공간으로 잘 운영해줬으면 좋겠다.
...
원래 기획이 그런게 아니라면 어쩌지..
라고 생각했다.
그럼 이거 왜 만든거지?
그냥 네이버 포스트를 겨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