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LIVE)
84년생 대학 동기동창입니다(김윤주, 박세진)
처음엔 '동방울 자매'라는 장난스러운 팀명으로 시작합니다
드라마 '파스타'의 ost에 새로운 팀명인 '옥상달빛'을 그대로 사용하여 유명세를 타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10년 미니앨범 '옥탑라됴'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하게 되죠
동시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20~40대 청춘들을 따스히 위로해 주는 음악과 가사로 힐링뮤직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기타와 같은 락사운드보다는 키보드 중심의 멜로디언과 실로폰을 얹은 미니멀한 사운드가 대표적이었으나, 정규 1집 이후에는 브라스나 스트링등의 다양한 편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동갑내기인 멤버 두 사람의 입담이 좋아 만담 밴드로 유명하고요^^
'수고했다'는 얘기가 듣고 싶어 만들게 된 노래라네요
옥상달빛이 전합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옥상달빛#수고했어오늘도#Okdal#김윤주#박세진#옥탚라됴#없는게매리트#밤밤밤#Young&Naive#Intro#꿈처럼남아#주먹쥐고일어서#생일축하해
https://youtu.be/6iYGLuc6Oz4?si=fynskXiXNyLInKpS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 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수고했어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