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로아빠 Mar 03. 2021

누나, 오늘은 엄마가 둘 다 꼭 열 시 전에 자래

2020년 12월 8일 화요일




12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엄마표 집콕 육아가 시작되었다.

숨어 있던 김장 매트(=방수 놀이매트) 다시 거실로 등장했고, 수납장에 숨어있던 물감과 미술도구들이 하나둘 아이들의 손에 쥐어졌다.

코로나 19 시작되었던 봄에만 하더라도 둘째 분홍이는 엄마 품에 안겨있고 누나 히로 중심으로 다양한 집콕 놀이들을 했었다. 하지만 어느덧 16개월이  분홍이도 이제는 누나와 같이 어엿한 놀이 멤버가 되었다.

어지르는 것도  배가  만큼 아내는 카페인  찾게 되었다

 오늘은 둘 다  일찍 자렴
 

매거진의 이전글 미리 크리스마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