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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어제와 이제 사이
거기와 여기 사이
너와 나 사이
세상에는 이 밖에도 수 많은 틈이 존재합니다.
그 틈으로는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인연들도 있고
머물다가 잊혀지는 사연들도 있고
어쩌면 아무 것도 없는 공허한 틈도 있겠지요.
그 모든 순간과 찰나에서 느꼈던
삶이 건네는 메시지를 끄적여 봅니다.
글. 사진 _ 두콩(doooo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