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가 건넨 위로〉 – 하루를 버티게 한 작은 힘
by @dore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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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 한마디,
내 하루를 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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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괴롭힘, 그리고 사기 피해.
매일이 무너져내리던 시기였다.
내 얼굴빛은
누가 봐도 안 좋아 보였을 것이다.
사람들은 내가 단지 괴롭힘 때문에
힘든 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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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같이 일하던 언니와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
그 언니가 조용히 말했다.
“○○야, 사람이 평생을 살면서
세 번의 큰 고비가 온대.
넌 지금 그 시기를 지나고 있는 거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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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이
내 가슴 깊숙이 파고들었다.
뜨겁게 울컥했다.
눈물이 터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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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미 세 번의 고비를 겪었다.
고등학생 때의 전교 왕따
결혼 후 유산과 이혼
회사 괴롭힘, 그리고 한평생 모은 돈을 통째로 잃은 사기 피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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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물었다.
“언니, 저는 세 번이 다 온 것 같아요.
이것만 지나면… 좋은 날이 오겠죠?”
언니는 조용히 웃으며 말했다.
“그럼. 잘 이겨내봐.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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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한마디가
내게는 세상을 버틸 이유가 되었다.
그저 흘려들었을 수도 있었던 말.
하지만 내겐 잊을 수 없는, 큰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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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 한마디.
그건 내게,
하루를 살아낼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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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감정의 기록입니다.
때로는 거창한 도움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삶을 지탱한다는 걸 아는 모든 이에게 바칩니다.
브런치 시리즈 《울지 말고, 우아하게》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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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용 블로그
울지 말고 우아하게 dore_again | 기록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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