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대화

마음의 교류

솔직한 대화를 통한 진정한 만남은 아픔과 상처를 회복으로 변화시킵니다.

처음에는 불신, 원망, 후회, 비난, 혼란스러움 속에 이야기할지라도,

오직 겉치레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고, 진실로 상대방과 소통이 되는 참 만남을 원한다면

화해와 충만한 기쁨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쉽지 않고 낯설기까지 느껴지더라도 노력을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는

우리 마음이 원하는 교류는 진심이 소통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문장, 한 단어의 진심 어린 표현이 전해지기 위해 얼마나 다양한 미사여구와 훈계, 충고가 덧붙는지...

방향을 잃은 대화 속에서 솔직함이라는 푯대를 잘  바라봐야 합니다.

진리와 진심은 단순하며 담백합니다.

지나친 허영과 강한 충동이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자극적인 홍보, 충동을 일으키는 표현으로 섞여 버린 대화는 마음의 급체를 불러옵니다.      

언제쯤이었을까요?

이런 소박하고 정갈한 밥상 같은 일상의 대화를 매일 편안하게 나누던 때가 말이죠.

어른들이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하지요.

‘배고프면 밥과 김치, 물만 있어도 맛있게 한 끼 먹을 수 있다고’     

솔직한 대화의 메뉴는 무엇일까요?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마음

과장하지 않은 사실 전달

예의를 갖추어 표현하는 감정

긍정적으로 열린 해결 관점
... 은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