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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인 손락천
Jul 23. 2021
유통기한
한 걸음 뒤
그래
네가 맞아
네 말이 다 맞아
절박한 눈빛에
또 속은 걸까
아니
속지 않았다
다만 진심에도
유통기한이 있던 거다
한순간의 진심
한동안의 진심
오랫동안의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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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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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시인 손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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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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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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