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토닥토닥
실행
신고
라이킷
1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시인 손락천
Jan 11. 2022
모자이크
한 걸음 뒤
기억이 다르다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고 싶은 대로 기억했다고
너무 나무라지는 마오
여기 바람이 불면
바람 불어 날리는 것이
어디 머리칼에 옷자락뿐이던가요
투명한 하늘엔 달빛 살랑이고
그 환한 달무리엔 구름 하얗게 날던 걸요
대개의 기억은
홀로의 기억이 아니라
서로의 기억이 모여
완성되던 걸요
keyword
기억
모자이크
시선
시인 손락천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시인
그 자리의 꿈
저자
그리움으로 시와 그 곁의 글을 씁니다.
구독자
54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깐부
작은 소망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