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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필 Jul 28. 2021

작품

der Film

우연히 듣는 노래에

또 감성에 잠겨


펐던 기억

한 줄에 짓눌러서 적어가


사고 같던 순간의 감정도

고였던 우리의 기억도


이젠 이 작품의 한 줄이 되어버린 너

우린 이제 누구나 겪었던 경험이 됐어


우린 이제 영화 속 한 scene처럼

악역이 없는 무해한 장르처럼


언제든 보고플 때

웃으면서 돌려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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