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톡

jung

by 문필

아들, 아들은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엄마, 나는 사람들에게

선한 사람이 될래요


세상이 삐뚤게 해도

그때 잠시일 뿐


금방 돌아와

둥글게 살래요


늘 엄마, 아빠처럼만 착하게

난 나쁘게 살 이유를 모르겠어요


모두에게 그러진 못하겠지만

난 사랑받으며, 사랑을 주며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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