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동호의 판타지 모험 12
꼬마 동호와 우주여행
꼬마 동호와 우주여행
어느 날 아침, 동호의 방 창문에서 이상한 빛이 반짝였어요.
"띵동! 우주여행 티켓이 도착했습니다!"
작은 반짝이는 봉투가 동호의 책상 위로 날아왔어요.
"우와! 진짜 우주여행 티켓이다!"
동호가 봉투를 열자, 반짝이는 별 모양 티켓이 나왔어요.
"친애하는 꼬마 동호에게, 당신을 특별한 우주여행에 초대합니다."
그때, 동호의 방 한가운데에 무지개 빛 우주선이 나타났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별똥별 선장입니다!"
귀여운 별 모양 로봇이 인사를 했어요.
"준비되셨나요? 우주로 출발합니다!"
동호가 우주선에 올라타자 창문 밖으로 지구가 점점 작아졌어요.
"우와! 지구가 파란 구슬 같아요!"
우주선은 반짝이는 별들 사이를 지나갔어요.
"저기 봐요! 무지개 은하수예요!"
알록달록한 은하수를 따라 날다 보니, 예쁜 행성들이 보였어요.
"여기는 사탕별이에요. 모든 것이 달콤한 사탕으로 되어있죠!"
분홍색 구름 위에는 달콤한 사탕나무가 자라고 있었어요.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장난감별이었어요.
"이곳의 친구들은 모두 장난감이랍니다!"
곰인형, 로봇, 블록들이 즐겁게 춤추며 동호를 반겨주었어요.
그다음은 음악별이었어요.
구름은 노래를 부르고, 나무들은 춤을 추고 있었어요.
"모든 것이 음악이 되는 신기한 별이에요!"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반짝별이었어요.
"이곳은 아이들의 꿈이 모이는 곳이에요."
수많은 반짝이는 빛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었어요.
"저 빛들은 모두 어린이들의 꿈이랍니다."
동호는 자신의 꿈도 저기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별똥별 선장이 말했어요.
"동호야, 네가 지금까지 꾸었던 모든 모험이 바로 여기 있단다."
하늘을 보니 동호가 겪었던 모든 판타지 모험이 빛으로 반짝이고 있었어요.
마법의 문, 얼음 마법사와의 우정, 음악의 정원, 구름성...
"이제 마지막 선물을 줄게요."
별똥별 선장이 작은 별 모양 목걸이를 동호에게 주었어요.
"이 목걸이는 네 모험을 기억하게 해줄 거야."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구나."
동호는 아쉬운 마음으로 우주선에 탔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구가 점점 가까워졌어요.
"동호야, 넌 정말 특별한 아이야. 앞으로도 꿈을 잃지 말고 계속 모험을 해나가렴!"
동호가 눈을 떴을 때, 자신의 방에 누워있었어요.
"정말 꿈이었을까?"
하지만 목에는 반짝이는 별 모양 목걸이가 걸려있었어요.
창밖을 보니 밤하늘의 별들이 더 밝게 빛나는 것 같았어요.
동호는 미소를 지으며 생각했어요.
"이제 내 차례야. 새로운 모험을 만들어갈 거야!"
그렇게 꼬마 동호의 판타지 모험은 끝이 났지만, 사실 이것은 또 다른 시작이었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