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바꾸는 유일한 순간
나는 TV와 쇼츠를 보지 않는다.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그 다짐을 지키고 있다.
불과 3년 전에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여러 번 돌려 봤고,
복잡한 생각을 잊으려 2시간 넘게 쇼츠를 본 적도 있다.
쇼츠를 보다가 잠든 날도 많았다.
또한 나는 15년간 흡연했다.
그 이후 지금까지 5년간 담배를 피우고 있지 않지만 아직도 담배를 끊었다는 말을 쉽게 하지는 못한다.
금연 중이라기보다, 참고 있는 상태다.
담배가 가장 생각나는 순간은 마음이 힘들 때다.
5년을 참아왔지만, 가끔은 여전히 생각난다.
마음이 약해지면 의지도 흔들리고, 결국 참던 것들에 의지하게 된다.
누군가를 내가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변화는 스스로 느낄 때만 가능하다.
15년간 피워왔던 담배를 멈출 수 있었던 것도 그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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