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충만한삶 Dec 30. 2019

한달 자존감과의 한달

한달자존감 2기 멤버분들은 진짜.... 멋진 분들만 모아놓았다. 성장과 성찰 그리고 따뜻한 배려까지! 나는 제대로 피드백도 못드리고 글쓰기도 급급해서 늘 죄송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다들 자신을 잘 드러내며 자존감을 쌓아가고 계셨다. 아마도 내공과 따뜻함으로 무장한 리더 두분과 잘 기획된 프로그램과 훌륭한 질문들 덕이 첫번째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자신을 성찰하고 깊이있는 글을 보여준 멤버들 덕도 클 것이다.


때로는 버겁기도 하고, 때로는 즐기기도 하면서 한달을 어찌어찌 채웠다. 시간의 압박에 쫓기지 않아도 돼!하는 안도감과 그동안 그래도 꾸준히 해왔다는 자부심과 벌써 끝인가 하는 서운함이 섞여 들어온다.


한달 매거진 부터 그 연장선상인 한달 자존감에 이르기까지 나는 나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을 느끼게 됐다. 누군가 한달 자존감에 대해 묻는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당신의 인생이 한뼘 더 자라고 더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 분명하니까 말이다.


한달동안 함께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자존감


작가의 이전글 자존감이 자라나는 여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