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를 갖고 싶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
1) 청약에 대한 오해
2) 새 아파트가 저렴한 이유_분양가상한제
3) 청약의 틈새 전략
4) 미계약 VS 미분양
5) 알짜배기 무순위 청약장점과 주의사항
새 아파트를 갖고 싶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
“ 지금 돈이 없어요.”
“ 고금리에 대출받기가 겁나요.”
“ 돈을 좀 더 모으고 집을 사야겠어요.”
부동산 경력 20년 동안 제일 많이 들은 탑 3입니다. 안타까운 건 종잣돈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계신 분들조차도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에요. 막상 몇 년이 지난 뒤 정말 그 집을 마련하려고 했을 때, 그 집값이 그대로 기다려 준 적이 있을까요? 물가는 항상 내 월급보다 몇 배나 껑충껑충 올라갑니다. 그중에서 1등이 집값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회비용을 생각해야 해요.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부동산이 적금보다는 낫거든요.
특히 청약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다면 절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텐데 말이에요. 그동안 제가 만났던 분들은 청약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여유 자금이 있다면야 마음에 드는 집을 골라 사면 되지만 서민들에게 그런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청약 제도가 있는 거에요. 맞벌이 부부, 신혼부부 또는 사회 초년생 중에서 매달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 분들은 청약이야말로 정말 좋은 제도에요. 청약은 분양가의 10% 금액만 있으면 새 아파트를 가질 수 있어요. 요즘 새 아파트는 지상에 주차장 때신 푸른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쾌적한 커뮤니티가 있어 삶의 질 자체가 다르답니다.
시기적으로도 무주택 경우 청약이 여러모로 좋아요. 2019년부터 무주택자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가 더욱 강화되었거든요. 내 집 마련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기회입니다. 자금계획을 잘 짜서 분양받을 수 있는 준비만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면 분양정보가 복잡한 데다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고 어려울 수 있어요. 법령도 언제부터 해당하는지 날짜도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요. 특히 청약에 처음 도전할 때 홈페이지나 공고에 모르는 용어와 절차가 많아 머리가 지끈거릴 수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전문가의 정확한 실시간 조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가 자동차 한 대를 사도 얼마나 고민하나요? 꽤 오랜 시간 여기저기 알아보고, 또 손품에 발품까지 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비교 검색 후 사잖아요. 그런데 집은 자동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자산이에요. 더군다나 자동차는 산 다음날부터 감가상각이 되지만 집은 주인이 잠을 자는 동안에도 스스로 자산을 불려주는 기특하고 고마운 존재랍니다.
똘똘한 내 집 마련, 그것도 청약을 통해 제대로 된 내 집 마련은 평생 나와 가족의 행복을 보장한다고 보셔야 해요. 그러니 시중에 떠도는 말만 믿고 내게 맞는 최적의 청약 기회를 놓친다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이제 부동산 정책, 현장, 실무를 꿰뚫고 있는 박본 전문가와 청약을 공부해야 할 이유가 생기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