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인간관계 외에 일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요소는 무엇인가? 심리학자 에드 디에너(Ed Diener)가 발견한 사실 중 아주 마음에 드는 게 있다.
긍정적 경험의 강도 (intensity)보다는 빈도(frequency)가 행복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생각할 때 우리는 유명 영화배우와 데이트를 하거나 퓰리처상을 타거나 요트를 사는 등의 강렬한 사건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디에너와 그의 연구팀은 얼마나 행복한 경험을 하느냐보다는 행복한 경험을 얼마나 많이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다시 말해 매일 조금 기쁜 일을 수십 번 경험하는사람은 매우 기쁜 일을 한번 경험하는 사람보다 행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편안한 신발을 신고, 부인에게 진하게 키스 한 번 해주고, 감자튀김을 몰래 먹는 사소한 행동을 해라.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그런 일이 훨씬 효과적이다.
#대니얼길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