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받지 않아도 되요

by 최현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당장 도움을 받지 못한다 하여
좌절하거나 낙망할 필요 없다.

도움 받는 게 항상 좋은 게 아니고
오히려 다행인지도 모르는 일이며
내가 나에게 의지함으로 자립심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된다.

즉,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함을 통해
얻는 게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이며,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 수 있으나
전화위복과 흉화위길의 계기가 된다.

업보에 대한 관점에서 보자면,
도움을 받는 것은 결국 빚으로 남는다.
아무리 무조건적인 사랑을 추구하고
아낌없이 베푸는 삶을 지향한다 해도
손해를 보고 희생을 자처하는 군자는 드물다.

내가 그동안 세상을 어떻게 베풀며
살아왔는지 살펴보면 더 명확히 보일 것이다.
과연 얼마나 나누었기에 받을 자격이 있는지.

세상에 공짜가 없기 때문에 빚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공짜 너무 좋아하지 말고
스스로 땀 흘려 일할 생각을 하자.

뿌린 만큼 거둔다는
옛 성현의 말씀을 되새길 일이다.


#내가나에게하는말 #성찰의시간

keyword
작가의 이전글최소한과 최선의 방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