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된 지 벌써 2일이 지나고 있는데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집콕 생활을 해내느라
뭔가를 생각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출근했던 아내가 귀가한 오후 6시.
회사일로 힘들었을 아내가 고맙게도
저를 가사와 육아에서 구원해 줍니다. 하하하.
첫째가 읽을 책을 주문할까
둘째 학습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알아볼까..
앗! 좀 전에 씻겼더니 내복이 작다고 했는데...
옷을 구매해야 하나...
아니지 모처럼 책을 읽어야지, 아니 글을 써볼까...
그러다가 올해 하고픈 일을 적어보기로 합니다.
우선 아이들과 함께 할 일을 생각하고,
아내가 원하는 이사를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뭐 이건 다짐해서 되는 일은 아니지만요 ㅠㅠ)
부모님 계획 중 도와야 할 일도 목록에 적어보고,
직장생활에서 하고픈 일도 하나쯤 떠올려봅니다.
다른 분야에 있는 분들과 협업 기회도 만들고,
책 읽고 글 쓰는 것을 루틴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에까지 이릅니다.
올 연말 이 노트에는 21년 성과로 가득하겠지요.
(홀로) 왼 주먹을 불끈 쥐어봅니다.
모두 건강하고 더 자주 웃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