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로 떠나는 겨울여행 추천 코스 4
내일로로 떠나는 겨울여행지 추천
내일로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반철도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을 뜻합니다.
· 대상 : 만 29세 이하의 내국인
· 이용기간 : 2017년 11월 20일~2018년 3월 6일(설 연휴는 사용 제한)
· 이용요금 : 5일권(60,000원), 7일권(70,000원), 프리미엄 5일권(110,000원), 프리미엄 7일권(120,000원)
· 대상열차 :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
· 발매창구 :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역 창구
내일로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의 다양한 지역들을 저렴한 가격에,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이동하여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가용이 없으면 각 지역을 이동할 때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하실 텐데 사실 한, 두 곳만 간다면 크게 문제없지만 그 이상은 버스비가 사실 만만치 않습니다. 이때, 내일로를 이용한다면 여러 지역을 버스와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에 여행할 수 있으니 매력적입니다!
또, 내일로 여행 중에는 오는 기차를 타서 이동하다가 원하는 역에 내리기만 하면 되고 역에서는 그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식사, 입장권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히, 학생들에게 큰 인기이기도 합니다.
내일로 추천 여행 코스 4
1. 경부선 투어(서울 – 천안아산 – 대전 – 대구– 경주 – 울산 - 부산)
가장 기본적인 경부선 투어코스! 서울 - 부산이 기점과 종점이며 도중에 대전, 대구, 울산을 거쳐 수도인 서울과 4개의 광역시를 여행할 수 있다! 중간에 천안아산, 경주 등의 도시도 즐기면 좋을 코스! 다만, 이용하는 승객이 많아 서서 가야 할 확률이 매우 높다.
2. 동해안 투어(부산 – 울산 – 경주 – 동해– 삼척 – 강릉)
아름다운 겨울 동해안을 구경할 수 있는 코스! 특히 겨울바다로 가장 유명한 정동진과 바다와 가장 가까운 영동선은 바다 코앞을 달리는 절경을 선사해준다. 게다가 부산, 울산, 경주에서 보는 바다와 동해, 삼척, 강릉의 바다는 같은 동해바다라도 또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경주를 지나서 강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영천이나 동대구에서 환승이 반드시 필요하니 이점을 주의하자. 경주를 지나 포항으로 올라가 보는 것도 좋은 코스 중 하나!
3. 전라도 투어(광양 – 순천 – 여수 – 남원– 전주 – 광주 - 목포)
맛과 멋의 고장인 전라도는 내일로가 곧 먹방투어가 될 정도로 쉴 새 없이 전라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고유의 멋이 담긴 전주의 한옥마을과 밤바다 하면 누구나가 떠 올리는 여수의 풍경은 연인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을 배로 만들어 주니 꼭 가보자! 두 번 가보자! 전주는 익산에서, 여수는 순천을 거쳐야만 갈 수 있으니 가는 방향을 확인하고 제때 갈아타도록 하자.
4. 강원도 투어(춘천 – 원주 – 횡성 – 평창– 강릉 - 태백)
강원도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보다 자연과 함께한다는 것 아닐까? 내려서 카메라만 들이대도 어디든 경관이 펼쳐지는 강원도 역시 내일로 여행코스로 빠질 수 없다. 특히 겨울하면 눈! 하얀 눈을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로 떠나보자. 특히, 겨울 강원도는 지역축제의 향연이기도 하니 축제일 체크도 필수! 목장의 양떼들과의 셀카 도전도 필수! 단, 춘천과 태백은 다른 지역들과는 조금 다른 노선을 이용하니 노선도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