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장의 작성
부고란 무엇인가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사내에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들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안타까운 소식들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고'입니다.
부고(訃告)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것, 혹은 그런 글'을 뜻하는 것으로 부고장은 부고 사실을 알리기 위한 알림장의 역할을 하는 문서를 뜻합니다.
기업마다 조직문화에 따라서, 조직원들 간의 친밀도에 따라서 부고를 대하는 태도는 다르겠지만, 보통은 직계가족의 부고에 대해서는 회사차원에서 부고장을 올리고, 부조와 근조화환을 보내기도 합니다.
물론, 상이 발생했을 경우 직접 연락을 통해서 알려지기도 하겠지만 부고장을 통해 사내의 전 조직원들에게 부고 사실을 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며,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고 슬픈 소식을 나누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부고장의 작성
부고장을 작성하는 이유는 부고 사실을 통보하고 장례에 대한 정보를 조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서 자체에 색채를 넣는다거나 화려한 장식을 하는 등 꾸미는 행위는 삼가야 하며 어두운 색의 글자로 부고인은 누구인지, 어떤 직원과 관련이 있는지, 빈소는 어디인지에 대한 정보만 담아주시면 됩니다.
부고장 구성항목
사원명
고인과의 관계
부고일
빈소
발인일
부고장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