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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 Sep 25. 2021

저는 헬스장 식단을 잘 지켜요.

크로스핏 코치님의 독특한 식단 조언!


예. 사실 제가 조금은 듣기 좋은 조언만 골라서 듣는 건 사실입니다.. 하하

( 햄버거, 치킨이라는 단어만 더 강조해서 들었다는 점을 자진하여 밝힙니다^^)


하지만, "운동 전에 탄수화물, 단백질을 위해 햄버거라도 먹고 오라"는 코치님의 덕분에 

식단에 대한 제 관점도 바뀌게 되었어요.

닭가슴살만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여야 식단관리하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지금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균형 잡히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햄버거랑 치킨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지만, 먹어도 자책까지는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먹은 만큼 더 운동하자!!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크로스핏이라 강도는 높은 편입니다!!)


저처럼 건강을 위해 운동하며 식단 하는 분들은 이런 음식을 아예 피하기는 힘드실 것 같아요.

그렇다면,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운동으로 동기부여하는 선순환으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피할 수 없는 경우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전 햄버거랑 치킨을 평생 안 먹고살 수는 없거든요!)


저는 운동 초보중에 왕초보라 등록한 곳 코치님 말만 듣고 따르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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