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비주얼 AI 리크리에이션 시리즈
(출처: 드래프타입 Creative Studio 이미지 생성)
디지털 시대에서 브랜드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지나 AI 시대로 변화하는 과정을 보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생성형 AI 기술을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브랜드의 시각적 자산을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좀 더 쉽게, 더 퀄리티 있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브랜드 비주얼 AI 리크리에이션" 시리즈를 주기적으로 작성하려 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제 마케팅 이미지들을 드래프타입의 AI 솔루션으로 재현해보며, 현대 기업들의 비주얼 제작 과정이 어떻게 혁신될 수 있는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 이 콘텐츠는 FLO와 무관한 외부인의 관점에서 제작했습니다.
(출처: FLO)
수많은 기업들이 자사만의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죠.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FLO'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시각적 요소가 생각보다 사용자 경험의 핵심 부분을 차지합니다.
(출처: FLO, Editor's Pick 페이지)
첫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FLO입니다. FLO는 세련된 디자인 언어와 감각적인 비주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FLO의 Editor's Pick에서 사용된 이미지들을 AI로 재해석하면서, 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어떻게 브랜드의 창의적인 작업 과정을 보완하고 효율화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FLO, Editor's Pick 페이지)
FLO에서 선보인 11월 재즈 플레이 리스트의 커버 이미지를 AI로 재현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겠습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네요.
해당 이미지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만들어본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출처: 드래프타입 Creative Studio 페이지)
먼저 드래프타입 Creative Studio에 접속해줍니다.
현재 우리는 이렇다 할 레퍼런스 이미지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텍스트로 생성하기'를 통해 이미지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해당 창에 내가 상상하는 이미지의 모습을 '묘사체'로 최대한 상세하게 설명해줍니다.
다음과 같이 '1950년식 미국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 배경은 미국 외곽 지역의 도로다. 주변은 사람이나 차가 없이 한산하다. 이미지는 흑백이며 필름으로 찍은 듯하다.' 라고 표현해보겠습니다.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상상했던 것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차 안에 아무도 없어서 뭔가 어색합니다. 추가로 사진에 노이즈가 더 많이 끼어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프롬프트를 더 자세하게 적어야겠습니다.
훨씬 더 자세하게 적어봤습니다. 처음에 나왔던 이미지의 구도가 맘에 들어서 구도까지 묘사해봤습니다.
잘 나왔네요! 원하는 대로 나왔습니다. 다만, 노이즈는 포토샵에서 더 추가해야겠습니다.
포토샵에서노이즈를 추가해 줍시다.
좀 더 빛 바랜 느낌도 주고 싶네요. 색조/채도에서 밝기를 17 정도 줍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이제 적용시켜봅시다.
AI로 생성해낸 이미지를 적용해봤습니다. 이렇게 손쉽게 원하는 이미지를 AI 솔루션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텍스트 보다도 레퍼런스 이미지를 찾아 '참조 이미지 사용하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하다 보니 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이미지를 참조하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삽입하게 되면, 위와 같이 AI가 이미지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최적화된 프롬프트를 한 번에 작성해줍니다.
이렇게 오늘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FLO의 Editor's Pick 서비스에 들어가는 커버 이미지를 AI로 만들어 봤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국내 서비스들이 AI 이미지 생성을 통해, 어떤 결과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시리즈 별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AI 마케팅 콘텐츠 솔루션 드래프타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