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탕

by 화운

그대 마음에 어두운 밤이

내려앉았을 때마다

함께 밤길을 걷고 싶은

제 마음을 아십니까


야속하리만큼 빛나는

별들을 손을 뻗어 한움큼

쥐어 제 마음을 섞어

별사탕으로 주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세상의 단맛을

천천히 오래오래 음미해주세요

마음의 어두운 밤은

달달하고 따뜻한 별사탕이 가득해

푸르른 밤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