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꽃
by
화운
Mar 24. 2023
아래로
잔잔한 호수인 제 마음에
당신이 연꽃 한 송이 띄우시니
얼마나 파도 치고 싶었는지 아십니까
꽃잎 하나 휩쓸려 사라질까 봐
옅은 바람결에 의지해 품고 있으니
뿌리 깊이 내려와 정착해주세요
저의 사랑으로 그대는 지지 않는
살구빛 연꽃이 되세요
keyword
연꽃
호수
당신
1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화운
직업
시인
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팔로워
60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어항 속에 고래를 넣었다
밑창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