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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기
by
화운
Mar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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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든
어떤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지는
제가 정하고 싶었습니다
새벽 날개가 어렴풋이 돋는 시간에
반듯한 펜으로 일기를 씁니다
잘 해낼 테니 괜찮을 하루입니다
수첩을 덮고 문밖을 나섭니다
새벽 날개를 등에 단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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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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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문장, 한 글자 주의 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 우연이 제 삶에 길을 내어주었습니다. 제 글이 구름처럼 언제든 볼 수 있지만 깊이 있고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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