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산책은 가벼운 기분으로 바람을 쐬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요.
주말 이른 아침 남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나와 나를 둘러싼 자연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대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주제는 친목이 아닌 각자의 삶에 대한 코어, 내면의 허정에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정답을 제시하는 장이 아닌 만큼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경청한다면 자신의 의식은 좀 더 중심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의 건강과 마음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