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 일기 2026

1년 365일 두려움 vs 위풍당당 일기를 쓰자

by 꿀벌 김화숙

260101 목 맑고춥다


새해 365일 짧은 글을 쓸 매거진을 새로 시작한다.

이름하여 ‘위풍당당 일기 2026’이다. 붉은 말의 힘찬 기세가 느껴지는가?


새해 첫 아침 해맞이를 하고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들으며 매거진 제목을 정했다. 올해 내 삶의 주제 행진곡으로 정했다. 위풍당당威風堂堂, 풍체나 기세가 위엄 있고 떳떳함. 그래 좋다. 이 기세로 365일 가자.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마태복음 25장 25절)


반면교사로 잡은 새해 요절이다. 예수의 비유 속 한 일군의 두려움과 부작위가 낯설지 않아서다. 자기 가진 걸 감추고 썩히며 변명하며 인생 허비할 건가? 있는 모습 그대로, 가진 걸 잘 살리며 살 텐가? 변명과 회피와 계산은 두려움의 다른 이름이다.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 짧은 인생, 있는 모습 그대로 위풍당당 싸우고 이지며 살자. 실패도 성공도 다 배움이다.

2026년 위풍당당 기도제목

1. 내 안의 두려움을 응시하며 위풍당당 나를 드러내기.

2. 매일 “두려움 vs 위풍당당” 기록과 연대.

3. 새책 출간과 돈 되는 글쓰기 늘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