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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영미 Oct 19. 2021

여우네 그림책방

- 그림책방 


지난주 화요일, 대구 중학교 강의에 앞서, 지인이 오픈한 여우네 그림책방을 다녀왔다.


아담한 사이즈에 인형과 책방지기가 직접 그린 그림들까지 볼거리가 다양했다.

책방지기님이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깜짝 놀랐다.

예쁜 그림과 직접 만든 인형들, 아름다운 그림책들.

우린 누구나 이런 자신만의 공간을 원한다.

책방지기님들 지인들과 그림책 이야기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 이런 공간이 생긴 책방지기님을 축복하며 응원했다.

우리의 꿈을 대신 이뤘으니 잘 되길 소망해 본다.


대구에 사시는 분들이나, 놀러 가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24985354/home?entry=ple


영어 그림책도 있다.

그림책방에서 지인들과 간단히 그림책 이야기와 수다를 떨었다.


그림책방 안에는 고흐 그림이 가득하다. 

보조백에 있는 그림은 [인어를 믿나요?]의 한 장면이다. 어쩜 그림책 장면과 똑같이 그렸는지 모르겠다. 마치 프린팅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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