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제주에 놀러 온 친구들이 항상 이름을 묻는 나무
저 나무 뭔 나무야?
먼나무.
무슨 나무라고?
먼나무라고.
이름이 독특한 먼나무.
제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나무,
붉은 열매가 겨우내 달려있는 나무,
봄에 핀 꽃에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다가,
가을 열매가 익으면 눈에 들어오는 나무.
사라봉에 가는 길,
우당도서관 앞에 있는 먼나무.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 만들기 수업 강사, 그림책 번역, 작사, 숲해설 등 글과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난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