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곽영미 Oct 22. 2020

비 오는 날

[다섯 줄 그림 에세이] - 가을비


가을비가 내렸다.

새벽에 촉촉하게 땅과 나뭇잎을 적시고,

내 마음에도 똑똑똑~

굵은비, 가는 비, 세찬 비

비 오는 가을 아침.



작가의 이전글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