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by 방송작가 황초현

저희의 뜻이 아니라,
오, 주여, 당신의 뜻이 저희 속에서
저희를 통해서 행해지기를.
제가 여러 가지 형태로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저를 오늘, 지금,
축복의 수로로 삼으소서.

제가 (마음 깊은 곳으로) 들어갈 때나,
나올 때도
언제나 당신이 저에게 바라는 것과
조화를 이루기를.

당신이 부르시면 저는 답하겠습니다.


"저는 여기에 있습니다.
모쪼록 저를 가게 하시고,
저를 쓰시기 바랍니다."


에드거 케이시 <신을 찾아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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