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연의 운명에 절대적으로 협조하는 것이다- 아디야 샨티
내가 좋아하는 깨달음에 대한 정의 가운데 하나는
몇 해 전에 작고한 안토니 드 멜로 라는 카톨릭 예수회 사제의 말이다.
누군가가 그에게 와서 깨달음의 경험을 정의해달라고 청했다.
그는 대답했다.
깨달음이란 필연의 운명에 절대적으로 협조하는 것입니다.
-안토니 드 멜로-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왜냐면 그것은 깨달음을 어떤 깨우침으로서만이 아니라
하나의 행위로서 정의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안의 모든 것이 삶 자체의 흐름,
곧 필연의 운명에 협조하고 있을 때,
그것이 곧
깨달음인 것이다.
- 아디야 샨티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