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1년에 1대씩 냉장고를 구입하고 있다.
오래전에 친구들과 대화했던 내용이 기억이 난다.
- 20대엔 돈이 없어서 못타고
- 30대엔 돈도 시간도 없어 못타고
- 40대엔 ..
- 50대엔 여유가 있는데 타고 다니기 X 팔리고
40대인 나도 그렇지만? 주변을 둘러 보면 1년 혹은 2년에 한번씩 핸드폰을 바꾸고 있다. 가끔 2년이 넘은 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당연하다는듯 폰 바꿀때 되었네? 그 핸드폰의 용도가 무엇인지 상관이 없다.
최근엔 너무나 많이 변경되었다.
초기(나의 기준이지만)엔
- 문자, 전화, 주소록 기록 정도
요즘은? (난 구닥다리라..)
- 인터넷, 게임, 동영상, 사진 찍기
나이를 먹으니 조금은 어린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조카들도 모두 나이를 먹고 대학 다니거나?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는! 지금까지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능력이 되는 한도에서 구입을 하고 사용을 했다. 그런데 그것이 할부(?)는 없었다. 단품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식이였다. 특정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열심히 저축(?)를 하는 형태 돈이 모이면 무언가를 구입하는 돈이 모이면 신제품이 나와서 구입못하는 경우가 있다.
핸드폰 이야기니까? 다시 해보자.. 핸드폰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사람은 극소수인듯 하다. 요금제와 연동해서 기기 값은 후불로 지불하고 있다. 핸드폰 요금 + 기기값.. 할부 인생이다. 할부 그런데 학생들은 그 돈에 대한 부담을 누가 가지게 될까? 걱정이 된다. 가계 통신비에 많은 부분이 이렇게 사용될것으로 생각된다.
그러지 말자~ 그러지 말자~ 새로운 제품은 항상 나오고, 새로운 제품은 계속 가지고 싶다. 할부 할것 같으면 조금 참고 모으고, 그래도 구입하고 싶다면 모은것으로 가지고 구입하자.
논리가 없는 글쓰기 이지만 그렇다. 나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