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공략법이 있듯 인생에도 공략법이 있다
안녕하세요 삶을 플레이하다 플마라 입니다 두 번째로 이야기해볼 주제는 공략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 이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영상을 만들어야겠다)라고 다짐을 하게 된 계기가 있었요 바로 제가 즐겨보는 트위치 스트리머 ‘김도’님의 엘든링 방송을 보던 중이었죠 아무것도 없는 맨몸의 캐릭터로 시작부터 트리가드라는 필드 보스몹을 잡으시는 걸 보고 있는데 채팅 창에 사람들이 “역시 소울 게임은 저렇게 맨몸으로 잡아야지” “이 정도는 해줘야 인정이지” 와 같은 무언가 답이 정해져 있는 정석대로의 플레이만 인정해주는 듯한 채팅들을 보고 떠오른 생각 당연히 스트리머들은 이 또한 콘텐츠로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인데 그냥 일반 유저들도 설마 이런 생각을 하고 무작정 맨땅에 헤딩하듯이 죽으면서 어렵게 잡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요 왜냐면 저도 승부욕이 있어 처음에 게임할 때 공략법을 잘 보지 않았거든요 “자존심이 있지 내가 이것도 못하겠냐 게임 주제에” “게임에서 무슨 공략을 보냐 재미없게’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을 했을 때가 있었기 때문이거든요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오해할 수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짚고 넘어가자면 공략법을 보지 않고 내가 내 힘으로 한 번 해보자 이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공략법을 안 보고 클리어를 했을 때 그 성취감 뿌듯함 작은 성공의 기쁨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이 잘못된 편견에 갇혀서 힘들게 잡으면서 고집을 부리는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수학을 예로 들면 수학은 답이 정해져 있잖아요 1+1=2 그래서 제가 정말 싫어하는 과목인데 이렇듯 정답이 정해져 있는 공식들에 의문을 가지고 어떻게 공식이 만들어졌는지 원초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것과 같은 행동이 맨몸으로 트리가드를 잡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에요 쉽게 말해 피타고라스 형님이 정의해놓은 삼각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공략법)을 이용해 우리는 삼각형의 넓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만약 중학생이 왜? 피타고라스 정의가 잘못된 거 일 수 도 있잖아 내가 증명해야겠어하며 다시 원초적으로 돌아간다면 몇천 년 전 답을 구한 피타고라스 형님의 한숨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거든요
공략법은 누군가 열심히 이루어낸 성취를 따라감으로써 자신의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한 시간을 정말 빠르게 아낄 수 있듯이 문자가 발명되고 기록할 수 있는 종이가 나온 이후로 내가 알던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할 수 있게 되면서 지식의 발전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 문명이 복리의 마법같이 지금 에이르는 삶을 살 게 되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공략법도 제가 생각할 때 좋지 않은 공략법도 있어요 주로 저는 게임할 때 시간을 필요 이상으로 소비되어 막히는 구간이나, 정말 힘든 보스 패턴, 필요한 아이템 조합법, 돈, 경험치 얻는 방법, 특정 아이템, 업적 위치, 편의 시스템 꿀팁, 노하우 등 주로 나의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공략법들 위주로 보고 반대로 보지 않는 공략법들은 버그를 활용한 꼼수 공략 영상들은 보지 않는 편입니다.
만약에 본다 해도 재미를 위해서 볼 뿐이지 실제로 활용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저는 정답이 정해져 있는 즉 공략법이 정해져 있는 게임들은 하더라고도 금방 그만두거나 안 하게 되더라고요 옛날에 메이플 스토리 게임을 예로 들자면 그때 남녀노소 누구나 메이플을 하던 시기였는데 저는 15 렙 30렙 까지 제 마음대로 키우며 즐기다가 어는 순간 게임 시스템이 익숙해지자 누군가가 망캐라고 다시 키워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 이유가 주사위 굴리기 시스템이 있는데 저는 주사위 굴리기부터 스텟을 맞춰야 한다고 그렇게 안 하면 망캐라고 또한 스텟또한 정해진 대로 올려야 한다고 해서 그냥 접어 버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좋은 공략법이라는 건 답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할 때 방법론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정답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상당히 조심스러워하거든요 나에게 정답이지 당신에게는 정답이 아닐 수 있고 다만 나의 방식을 참고해서 너의 정답을 찾아라는 말로 이해하거든요. 그리고 결국은 공략법은 보았어도 하는 것은 내가 직접 보고 실천해야 한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백번 보고 듣고 해도 결국 내가 도전해보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잖아요 다만 게임은 제가 줄곧 말한 ‘게임은 인생의 축소판이다’처럼 게임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 공략법의 결과가 바로바로 눈에 띄게 보이거든요 하지만 삶이란 게임에서는 아주 천천히 꾸준히 해야지만 성과가 보이기 때문에 공략법을 알고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결국 좋은 공략법이란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있어서 두려움을 낮추고 넓은 시야와 생각의 틀을 깨줌으로 도전의 진입장벽을 낮춰 용기를 줌으로 나의 경험을 통해 너도 할 수 있다 그러니 부딪혀 보아라 그리고 그 경험을 가지고 자신의 그릇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은 공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가 플마라를 통해 게임 크리에이터로 게임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과 게임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 이유도 공략법의 실천 과정을 공유 함으로써 한 순간에 팍 성공한 것이 아닌 (성공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성장했다는 것을 일기처럼 기록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거든요 이 과정이 진짜 후에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 했을 때 이 채널이 다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공략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4ICiPeI3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