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3: 남의 속도보다 나의 보폭을 믿기

4주 차: 삶의 속도와 변화를 다루는 태도

by 베리바니


옆 활주로에서 나보다 먼저 이륙하는 비행기를 볼 때 우리는 조급함을 느낍니다.

'저 사람은 벌써 저만큼 갔는데, 나는 왜 아직 바닥을 구르고 있을까?'

하지만 비행기마다 목적지가 다르고, 견딜 수 있는 중량이 다르며, 적절한 이륙 속도가 다릅니다.


경비행기는 가볍게 뜨지만 멀리 가지 못하고, 대형 여객기는 긴 활주로가 필요하지만 대양을 건너는 힘을 가졌습니다.


남들의 성공 속도에 나를 맞추려다 보면 엔진에 무리가 옵니다. 이륙 속도가 채 되지 않았는데 억지로 기수를 올리면 추락할 위험만 커집니다.


당신이 지금 느린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것은 당신이 남들보다 더 무거운 가치를 실었거나 훨씬 더 먼 곳을 향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타인의 속도는 참고 사항일 뿐, 당신의 비행 원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당신만의 보폭을 믿으세요.


당신의 속도로 날아오를 때, 당신의 비행기는
가장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내일 밤 9시, <Day 24: 맞지 않는 것들을 기꺼이 버리는 일 (Lighter is Better)>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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