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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큰 이불패드가 부질없는 아침.
언니 이가 빠져서 거즈 물고있는 것도 부러워하던 동생은
코피도 부럽다고...
코피가 부러웠을까요,
휴지가 부러웠을까요,
아님 엄마의 손길이 부러웠을까요?
자매일상툰은 동생이 샘내서 하는 엉뚱한 발언들로만 100편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투박하지만 애정을 담아 초등학생 두 딸이 함께하는 가족의 일상을 그리고, 그 순간의 생각을 글로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