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가 말했죠.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라고

나 자신을 믿어보세요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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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든가요?
그렇다고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는 말아요
소중한 건 나 자신이니까요.
언제나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한 곳에서
기어이 살아 돌아와 준 자신을 매일 학대하고 비참하게 대하는 건가요.
언제나 힘들었던 순간 손을 잡아준 건, 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에요.

언제나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인가요?
인간은 성장을 원할 때 항상 벼랑 끝에 몰리게 됩니다.
성장은 벼랑 끝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누구든 한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전력 투구를 하면
세상도 감동해 그 가치를 알아주니까요.
괴테가 말했죠.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라고.
아파도 힘들어도 멈추지 않도록 나 자신을 믿어보세요.

- 김종원 <사색이 자본이다> 중에서

저는 방황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편안한 삶을 살지 못하는 걸까?'
언제나 이런 고민속에서 치열한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위 저서인 김종원 작가님의 <사색이 자본이다>를 읽으면서 작은 떨림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가슴에 깊이 새기니 한 걸음 성장해가는 제 자신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

저의 방황은 가치가 없는 것이 아닌 삶의 노력의 흔적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뒤로는 이 방황이란 친구를 벗삼아 즐기게 되었지요. 돌이켜 보면 그 길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길을 찾기 위해 부단히 움직이는 모습에서 삶의 근육이 더욱 유연해지도 탄탄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탄한 길로도 가보았고, 구불구불한 길도 가보았으며, 심지어는 벼랑끝에도 서있어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평탄한 길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쪽으로 많이 몰리게 되지요.
많이 몰리니 서로 다툼이 일어납니다.
다툼이 일어나니 서로의 관계가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 금이간 것 사이가 점점 멀어져 결국에는 또다른 제 2의 방황이 시작됩니다.
이때의 방황은 자신을 위한 방황이 아닌 타인을 위한 방황이 되는 경우가 많음을 보게됩니다.

저는 벼랑끝의 길을 걸어갑니다. 아슬 아슬 하지요. 그 가운데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한 걸음 한 걸음 한발을 대딛습니다.
때로는 휘청거릴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저를 붙잡아 주는 손이 있거든요.
때로는 넘어질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저를 일으켜 주는 손이 있거든요.
때로는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저에게 누군가의 어깨가 있거든요.
때로는 울고 싶을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저에게 함께 울어주는 동반자가 있거든요.
때로는 벼랑 옆으로 떨어질 때도 있지만 괜찮습니다. 저에게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날개가 있거든요.
벼랑끝에서 떨어져본 다음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역시 날개라는 능력이 숨겨져 있었음을.

이지성 작가는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에서 30대 후반인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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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날개를 가진 사람만 벼랑 끝으로 모신다. 왜냐하면, 벼랑 끝으로 떨어질 때라야 비로소 그가 날개를 펴고 날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한비야 씨는 <그건 사랑이었네>에서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벼랑 끝 100미터 전, 하나님이 날 밀어내신다.
나를 긴장시키려고 그러시나?
10미터전, 계속 밀어내신다. 이제 곧 그만두시겠지.
1미터전, 더 나아갈데가 없는데 설마 더 미시진 않겠지?

벼랑 끝. 아니야, 하나님이 날
벼랑 아래로 떨어뜨릴 리가 없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너누마 잘 아실테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벼랑 끝자락에 간신히 서 있는 나를 아래로 밀어내셨다.
그때야 알았다. 나에게 날개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한가지 더욱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닌 우리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는 이 날개가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평탄한 길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이 능력은 반드시 벼랑 끝자락에서만 펼쳐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수많은 성공자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진정한 성장을 하고 싶은 사람은 이말을 기억하라. "

Live on the edge.

오늘도 벼랑 끝에 걸어가는 나를 뜨겁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