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궁수는 활을 쏠 때 그 목표물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활로는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을 자각하면 목표보다 훨씬 높은 곳을 겨냥한다.
미리 높이 겨냥함으로써 가능한 한 그 목표 가까이에 화살이 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 인용
- 은지성 <직관의 힘> 중에서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런 당연한 논리를 모른체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떤 목표물이 있을 때 그것을 맞추기 위해 그저 보이는 것에 급급한 나머지 쉽게 맞춰지지 않는다고, 쉽게 판단하여, '나는 할 수 없나보다'라고 여기며 도전 조차 못해본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수많은 실천가들의 책과 강연을 통해 그들은 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생각한 것을 실천하라. 그리고 원대한 꿈을 꾸어라.
그래서 그런가요. 더 높은 곳을 겨냥하여 '꿈'이라는 명목하에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꿈을 꿀 수가 있구나!'
'아직 꿈을 이루기에 늦은 나이가 아니구나!'
'꿈을 지닌 순간 새롭게 태어나는 구나!'
꿈이란 것은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이상향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너무 큰 작용을 합니다. 그것이 있고, 없고는 매우 큰 간극이 벌어지겠지요. 저를 비롯한 가르치는 우리 밀알반 친구들에게도 '꿈'을 통해 삶의 방향을 잡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곳을 겨냥하라.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꿈을 그려가봅니다.
1학기 활동중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드림보드] 만들기를 아이들과 실시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곤 합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꿈에 영글었으면 좋겠어요. 꿈을 통해 내가 나아가야 할 진짜 나만의 북극성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만드는 드림보드는 그냥 미술로서 지나치는 것이 아닌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었으면 해요. 나의 꿈은 무엇인지, 그로인한 나의 롤모델은 누구인지, 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좌우명을 갖고 살아갈지, 30년후 꿈을 이룬 내 모습은 어떠할지,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무엇인지, 그를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할 것들은 어떤 것이지 등 자신이 목표한 바 보다 그 이상으로 생각을 모아보아요.
이것을 집에서, 학교에서, 꿈에서조차 계속 시각화하고 자기암시화 해서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로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할 때 비로소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언젠가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지난 4년동안 우리는 우리만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2015년 밀알반 11기 드림보드 https://blog.naver.com/dreamisme/220632013933
2016년 밀알반 12기 드림보드 https://blog.naver.com/dreamisme/220696385789
2017년 밀알반 13기 드림보드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020602592
2018년 밀알반 14기 친구들의 드림보드도 함께 만들 수 있어 감사합니다.
1. 자신의 꿈
2. 롤모델 / 선정이유
3. 나의 좌우명
4. 나의 30년 후 모습
5. 나만의 버킷리스트
6. 지금 실천할 수 있는 것들
8절지에 위 6가지를 모두 담아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꿈꾸는 지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