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콧 애덤스)는 만화가인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림을 잘 그린다. 하지만 나는 피카소나 고흐는 아니다.
또 나는 코미디언들보다 웃기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유머 감각이 뛰어난 편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림도 제법 그리면서 우스갯소리도 곧잘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사실이다.
이 두가지가 조합된 덕분에 내 만화 작업은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다.
여기에 내 사업 경험까지 추가하면, 놀랍게도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어려운 만화가가 된다.
- <딜버트> 만화가 스콧 애덤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정회일 작가님의 <읽어야 산다>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나름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중 하나였지요.
아토피로 인해 극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던 정회일 작가님께서는 어느 날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는 노래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고, 독서도 잘한다. 평균 1등인 사람인 것이다.'
자신이 즐겨하고 잘할 수 있는 두 가지 이상의 키워드를 조합을 하니 평균 1등이 되는 셈이죠!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스콧 애덤스도 이와 같은 어조로 이야를 합니다.
두가지가 조합된 덕분에 내 만화 작업은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다.
그럼 여기서 저의 키워드를 잠시 생각해봅니다.
이와 같은 글을 지난 2017년 7월 4일에 쓴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043452674
그때와 비교하여 다시 생각을 다져봅니다.
- 1년에 100권 가까이 읽으며 독서를 즐겨하는 자!
- 미라클 모닝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자!
- 필사 + 글쓰기의 즐거움을 갖는 자!
- 개인저서 및 공동저서를 출간한 자!
- 부부가 함께 작가의 삶을 살아가는 자!
- 매일 교단 일지(밀알이야기)를 남기는 자!
- 박코치 영어를 통해 영어의 맛을 느끼는 자!
- 노래 부르기와 기타 연주에 능숙한 자!
- 말알샘 TV 같은 영상 제작을 통해 가치있는 콘텐츠를 나누려는 자!
- 힘들었던 청소년기를 잘 극복한 자!
- 극심한 우울증, 무기력증, 공황장애를 이겨낸 자!
- 육아에 힘쓰고, 자녀와 함께 공존하는 자!
- 수많은 실패력을 지닌 자!
등 이런 요소들의 조합을 가져보니 저도 스콧 애덤스 처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어려운 교육자가 된다.
희소성의 법칙!
제가 좋아하는 말중 하나 입니다.
각 요소를 조합하니 저는 매우 희소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옆을 돌아보니 제가 만나는 모든 분들 각자가 희소합니다.
삶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각자의 가치가 있습니다. 무시할 수 없는 조합의 결과물이지요.
누구나 각자만의 키워드를 조합하면 평균 1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조합하기 나름이겠지요.
그래서 모든 인생은 훌륭하다는 전제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조합을 만들어갈까요?
평균 1등을 향해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