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벗어나자 _ 팀 페리스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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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비가 되어 날 수 있다. 단, 먼저 번데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 때만 가능하다. 여기서 번데기란 당신이 서 있는 세계의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당신에게 강요되는 사회 규범들이다.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프레임워크는 번데기를 안전한 은식처로 만들어 줄 수 있지만 그것을 벗어나게는 해주지 못한다.
타이탄들은 말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예전에는 애벌레로서 혼자힘으로 열심히 기어다니기에 바빴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정상적인 시스템을 따라가기에 바빴던 것이죠.
그런데 열심히 따라가다 보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옆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도대체 우린 어딜 가는 걸까?"
"나도 잘 몰라. 그냥 부모님이 시켜서 , 선생님이 시켜서, 사회가 시켜서 한번 가보는 것이지. 가면 뭐라도 나오지 않을까?"
아무리 주변을 둘러보아도 기쁨이란 요소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그저 맹목적으로 기고, 또 기어갈 뿐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그 대열을 벗어나서 자신의 길을 가더라고요.
'쟤는 왜 줄을 이탈하고 저리로 가는 것일까?'
걱정도 되긴 했지만 다른 친구들에 떠밀려 고민할 여유 없이 그저 다시 기고 또 기기 시작했습니다.
기어가다보니 정상으로 가는 애벌레 기둥을 만났습니다.
의지를 불태우고 열심히 오르고 또 올라갔습니다.
마침내 다른 친구들을 짓밟고 정상에 올라갔습니다.
"와 드디어 정상이다" 라고 외치는 순간 허무해졌습니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더 놀라운 사실은 저 멀리 또다른 애벌레 기둥이 무수히 많았다는 사실에 지금까지의 세월이 참 허무해지고 맙니다.

하나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대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가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모습이 바뀌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나비가 되어 나타난 것이었죠.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애벌레의 모습에서 나비가 되었을까?'
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그 나비가 했던 방법을 따라해봤습니다.
결국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 다른 애벌레들이 나비가 되는 과정을 돕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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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나 폴러스 <꽃들에게 희망을>에 나온 이야기를 읽고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나역시 저런 애벌레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자 오르고 있던 기둥에서 과감히 내려올 수 있었고, 그 비어진 부분을 더 독서로 채워가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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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강의를 할 때 꼭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런 [남과 다른 나]의 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그동안 너무 다른 사람이 되기위해 애를 쓰다보니 정작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고 살게 된 것이죠.
저역시 그랬고, 지금 주변에 계신 많은 분들도 비슷하게 성장했습니다.
독서를 하다보니 한가지 강하게 다가온 것이 있다면 바로 [자존]이란 말이었습니다.
나의 존귀함을 드디어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독서강의를 하러 간 어느 학교에서 한 선생님께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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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추천하시는 교육 분야 이외의 책은 무엇인가?


잠시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저를 저답게 만든것은 교육분야책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성공자 스토리와 위인들의 이야기 즉 자존의 달인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제가 그동안 너무나 무지하게 살았고, 나 자신을 하찮게 여겼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그들의 모습을 하나씩 본받기 위해 더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책들이 제 자신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 읽고 읽는 <타이탄의 도구들>도 그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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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수많은 저서들이 저의 자각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즉, 독서는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쉽고 강력한 도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벗어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독서'라는 키워드를 갖고 있습니다.
믿고 해볼만한 도전임이 분명합니다.
만약 <꽃들에게 희망을> 에 나온 애벌레와 같은 모습으로 사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든다면 독서와 한번 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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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어.
우리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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