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즐겨 읽나요?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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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책을 가장 즐겨 읽나요?"


안양 중앙초등학교에 가서 독서 강의를 했을 때 받은 질문중 하나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10월 부터 독서를 한 뒤로 줄곧 읽었던 책들은 자기계발류의 책들이었습니다.
살면서 그런 책들을 읽어본 적이 없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성공담이 눈길이 갔었고, 그것을 하나씩 따라하다 보니 '그 작가님께서 하신 말씀이 맞네!!!' 라며 감탄의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016년 블로그씨 질문 이었던 [독서 리스트 3권]에도 그에 대한 책들을 소개하곤 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sme/220609790236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자기 계발서는 다 거기서 거기야! 이 사례, 저 사례 모두 비슷해"
저는 이렇게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맞아요. 다 거기서 거깁니다. 제가 성공자들 위인들의 삶을 살펴보니(아직도 멀었지만요^^;;) 그들은 모두 비슷한 습관을 토대로 삶을 방향을 잡아 나갔고, 실패자는 각자의 합리적인(^^;;) 이유를 대가며 왜 자신이 실패했는지를 이야기 하더라고요. 즉 성공자는 비슷한 조건으로 실패자는 모두 각기 다른 이유로 실패의 방향을 걸어갑니다.
예를 들어 성공자들 대부분은 독서하라, 우선순위의 삶을 살라, 현재에 충실하라. 꾸준한 열정을 지녀라, 꿈에 미쳐라, 기록하라, 글을 쓰라, 책을 써라 등 비슷한 말을 계속 되풀이 해줍니다.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이 살아온, 이겨낸 노하우를 나눠주는 것이죠. 그런데 대부분은 이런 아낌없는 조언을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냥 스쳐지나가고 정작 실천이 아닌 합리적인 이유로 행동을 하지 않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일단 따라해보세요. 모두를 따라하는 것이 아닌 그중 자신과 어울리는 옷을 한번 입어 보라는 것입니다. 만약 아직도 만나지 못했다면 부지런히 독서하며 자신의 정신에 한 획을 긋는 책을 꾸준히 만나보세요.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은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믿고, 독서의 끈을 놓치 않는 것입니다."

지금 저는 이렇게 책을 읽고 있습니다.
10권을 기준으로 보자면 6권은 자기계발 / 성공자 독서(성공자 마인드셋), 2권 교육(내 분야이니), 2권 육아서(육아도 곧 교육과 같다는 마인드) 비율로 읽고 있네요!
꾸준히 책과 함께 하고 꾸준히 그곳에서 실천거리를 끌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의 이런 생각을 하기까지 이지성 작가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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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다음 학년으로 올려 보낼 때쯤 나(이지성 작가)에게 귀한 배움의 시간이 왔다.
위인들의 전기와 리더십에 관한 책들을 하루에 두 세권씩 독파하고, 텔레비전을 없애고,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갖는 등 나 자신의 내면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날들을 보내며 나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나는 이때 자신감은 내 스스로 만드는 것임을 배웠다. 그리고 내 안에는 타인과 세상에 영향을 받고 싶어서 안달하는 가짜 나와 그에 전혀 상관없이 자신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진짜 나가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매일 아침마다 내 안의 진짜 나를 불러냈고, 그와 굳게 손을 잡은 채 종일 함께 생활했다. 그러자 내 안의 스위치가 사라지면서 나는 점점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 이지성 <빨간약> 중에서


아이들에게 영향을 받기 보다는 영향을 미치는 존재가 되기 위해 이지성 작가님을 따라하며 위인전, 리더십,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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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공부해라
....
아이들이 아니라, 내가 변했다.
...
스스로를 변화시키자 내 삶이 변했고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변했다.
- 이지성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 중에서


아이들에게 변하라고 먼저 주문하기 보다는 내가 변하기 위해 독서를 더욱 처절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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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10년 뒤 이 녀석들(제자들)이 나(이지성)를 찾아왔을 때, 정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 뭔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이렇게 다짐하고 생활을 바꿔나가기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했고, 잠을 줄였다. 건건한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 대학 시절 읽다가 내던진 플라톤의 고전을 꺼내 읽기 시작했고, 자기 계발 서적을 하루에 두 권씩 읽었다.
텔레비전은 팔고, 식사는 채식 위주로 바꿨다.
음악은 복음 성가와 클래식 음악을 주로 들었고, 내 꿈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학교에서는 쉬는 시간에 플라톤의 고전을 필사하고, 책을 읽었다. 그리고 퇴근하면 새벽까지 꼬박 글을 썼다. 모든 것, 그야말로 모든 것을 나의 미래를 위해 쏟아부었다.
그러자 결과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고, 내 말은 점점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 이지성 <당신의 아이는 원래 천재다> 중에서


표시한 대로 11가지를 따라하기 위해 습관을 하나씩 늘려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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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이상하지? 책도 안 읽던 내가 독서 모임의 리더를 하지 않나, 자기계발은 고사하고 시간도 제대로 안 지키던 내가 이렇게 달라진 게 말이야."
"하하...하하.. 사람은 변하는 법이니까..."
"아냐. 그렇지 않아. 사람은 변하기 힘들어."
조금 전까지 장난기 가득했던 솔의 얼굴이 진지하게 변했다.
"그래서 의지가 필요한 거야."
"의지?"
"응. 변하겠다는 결심은 계가가 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변하기 힘들어. 의지를 갖고 행동으로 옮겨야지."

- 이지성, 황희철 <하루 관리> 중에서


나도 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성장형 마인드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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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자기만을 위해 사는 건 이기주의일 뿐이죠.
나를 변화시켜서 내 주변에 있는 과거의 나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들을 변화시켜서 사회를 더 아름다운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
그게 바로 진정한 자기계발이에요.

- 이지성, 황희철 <하루 관리> 중에서


진정한 자기계발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기를 실천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담을 우습게 보거나 나와 다른 환경이 때문에 그냥 스쳐 지나치기 보다는 배울 것이 없는지, 베낄 것이 없는지 철저하게 파고 듭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은 그들의 의식에 비슷해지기 위해 나름대로 몸부림 칠 때가 많습니다.

죽을 때 까지 자기 계발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더 쉽고 빠른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를 변화시켜준 수많은 저서, 앞으로 만날 더 많은 저서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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