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는?

by 김진수 밀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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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는?
2. 어떤 책을 먼저 읽으셨나요?
3. 책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4. 책을 싫어하는 사람에 어떤 방법을 적용하면 좋을까요?


지난 11월 13일 평택 평안 별무리 교사 선교회 독서 강연중에 나온 질문 입니다.
이에 대한 저의 답변을 기술해봅니다.


▶ 1번 ~ 3번에 대한 질문이 저에게는 하나의 스토리로 엮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7년전 2011년 10월 중순에 아내의 권유로 이지성, 정회일 작가님의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독서 동기부여하기 재밌는 스토리 텔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를 읽었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그렇게 새벽까지 책을 읽은 것은 그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제 나이 32살에 있었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거기서 제시해준 것이 [100일 동안 33권 읽기 프로젝트] 였고 이런 마음으로 책을 한권씩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00일 동안 나에게 선물을 주자!


100일동안 33권을 모두 읽지는 못했습니다. 정확히 30권을 읽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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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 지 몰라서 집에 아주 조금 있는 책 또는 도서관에서 제목이 괜찮은 것을 읽었습니다.
100일이 지나 저에게 주어진 강력한 선물이 있었다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독서 습관이었습니다. 당시는 특별히 기록을 자세히 하지 않던 시절이라서 매일 1시간 이상은 꼭 독서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32년 살는 동안 읽었던 책보다 100일동안 읽은 책이 더 많았을 정도니 독서 격세지감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뒤로 지금까지 독서 나이 8살이 되어 갑니다.

독서 5년 정도 지나니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결국 글자의 소중함을 통해 눈물이 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월 30일 감사일기 5번 내용입니다. 이때부터 독서가 한층 도약하기 시작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sme/220613917273


▶ 독서를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독서의 참 맛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님의 말씀을 빚대어 표현해보자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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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씹을 수록 맛이 난다.
그리고 책도 읽을 수록 맛이 난다.
다시 읽으면서 처음에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백번 읽고 백번 읽히는 셈이다."
세종대왕의 책 사랑을 우리도 배우고자 합니다.
You can!


고기도 씹어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듯 독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맛본 사람은 그 세계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되지요.
그래서 저는 독서도 연애와 똑같다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연애를 해본 사람만이 그 설레임을 알 수 있듯이 독서를 진정으로 만난 사람만이 그 느낌을 알기에!
https://youtu.be/YigfBhPYNiU



독서의 맛을 알게 하기 위해 [하루 10분 독서 습관]을 이야기드리곤 합니다. 하루중 10분만이라도 책읽기에 집중해보자는 것이죠. 간헐적이 아닌 꾸준히!
그러면 책이 주는 위대한 힘을 반드시 느끼 실 수 있을 것이라 여깁니다.

독서, 글쓰기가 싫어서 체육과를 갔던 저도 독서를 만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제자신을 봐도 좀 신기하고, 감격스럽기도 합니다. (자화 자찬 ^^;;)

그와 관련하여 미리 쓴 글을 링크로 남겨봅니다. 선생님의 독서력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358648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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