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그들이 회사에서 퇴근해 무엇을 하느냐다. 우리는 그들의 낮 시간에는 관심 없다. 십중팔구 그들은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서 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을 테니까.
우리가 집중하는 건 그들의 취미가 무엇이냐다.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는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줄 사람이다.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저는 군대를 전역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시작하면서 관심사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2007년~2008년 : 마술, 투자
2008년~2011년 : 영상, 투자
2012년~2015년 : 독서, 영상, 마술, 영어
2016년 : 독서, 기록, 글쓰기
2017년 ~ 지금 : 책쓰기, 미라클모닝, 필사, 독서, 기록, 글쓰기, 박코치 영어
모두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스스로 찾아 다녔습니다.
일에 관련된 것보다는 다른 것들에 관심이 많았고, 결국 관심분야는 교육에 다시 투영되곤 했습니다.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지요.
퇴근후에도 바쁘게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 할 것들이 많았거든요.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걷는 이길들이 참으로 좋았다는 것을 말이죠.
저는 어느순간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본업을 유지하면서
나만의 프로젝트를 한다.
삶이 재밌는 이유였습니다.
중간에 우울증이 있었던 8개월을 제외하고는 참으로 생산적으로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사이드프로젝트였습니다.
- 영상에 관심 있을 때는 퇴근후에 영상제작에만 몰두 했습니다.
- 투자에 관심 있을 때는 퇴근후에 투자에만 몰두 했습니다.
- 마술에 관심 있을 때는 퇴근후에 마술에만 몰두 했습니다.
- 영어에 관심 있을 때는 퇴근후에 영어콘텐츠 제막 및 훈련에만 몰두 했습니다.
- 지금은 퇴근후에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고 시간이 남으면) 이렇게 기록하고, 글쓰고, 독서하며, 책쓰기에 몰두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제대로 찾은 것입니다. 아래 책그림의 [사이드프로젝트] 영상은 삶을 살아가는 방향에 확신을 갖게 해줬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2탄인 퇴근 후 딴짓하는 사람들!
여기에는 이선재 작가님의 <딱 여섯시 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퇴근후에 비로소 진정한 나만의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니 삶의 불평보다는 감사함이 넘칩니다.
감사에너지는 더 나은 생산성을 유도하여 긍정적인 선순환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주변에 자주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남는 시간에 뭐하고 지내세요?"
자신있게 대답하는 사람일수록 얼굴에서 부터 윤기가 남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제대로 하는 분들입니다.
대답을 못하는 분들은 대부분 걱정이 많은지 얼굴빛 부터 다릅니다. 심히 어둡고 자신이 없는 듯 합니다.
퇴근 후 딴짓해보세요. 의외로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내 인생 또한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