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활동 글쓰기 활동을 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아이들이 글을 쓰는 것도 싫어하고,
저도 격려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아침활동 뿐만 아니라 교과시간이랑 연계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선생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글쓰기 라는 것은 참으로 삶에 침투시키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이라는 것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중요한 요소이기에 가르치지 않을 수도 없고, 쉽지 않은 영역임은 분명합니다.
▶제가 쓰는 글쓰기의 기술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저는 서서히 글쟁이가 되었고, 교사인 제가 글쓰기를 좋아하니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직접 써보기 전까지는 저역시 글쓰기에 대한 지도가 어설펐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글이라는 것이 삶에 반드시 녹아져야 하고, 그 느낌은 결국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이 확신이 들었거든요.
- 책속의 좋은 글과 또 다른 글의 연결하는 것입니다.
- 그것을 훈련하다 보면 글과 삶을 연결하는 훈련도 가능합니다.
- 사진 한장을 갖고도 글을 쓸 수가 있고요.
- 글을 토대로 노래도 만들고, 영상으로도 표현할 수 있지요.
딱 이것이 정답이라는 것이 아닌 글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삶과 글이 하나가 되어 가지요.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584980131
▶ 학급에서는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투영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씨 질문을 통한 생각나누기
- 한 컷 공감
- 정약용 선생님의 초서 독서법
- 시짓기 프로젝트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524341016
- 그리고 아이들이 아침에 와서 자신의 마음의 두줄을 씀으로서 학생 모닝페이지(글똥누기)를 기록하는 것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500239879
https://blog.naver.com/dreamisme/221575385350
▶ 쓰고 확인을 받기 위함이 아닌 아이들이 글쓰기를 재밌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해요. 그렇다고 저희반 아이들 100%가 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중 단 한명이라도 글쓰기의 맛을 느낀다면 그 긍정 에너지가 다른 친구에게 전이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그 시발점이 선생님이 되면 가능성이 더 크겠지요?
선생님의, 아이들의 글쓰는 삶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 밖에는 없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그렇다. 단 한 가지 방법뿐이다. 그것은 스스로 그 일을 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 <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