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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3. 2020
기획자가 알아두면 좋은 기획용어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기본적인 기획 용어
1. 메뉴구조도
: 사이트에 구성되어야 하는 페이지를 tree(트리)형태로 표현한 문서로 보통 메뉴 간의 상/하관계와 기능 등을 엑셀로 작성한다.
2. 화면설계서
: 서비스(홈페이지, App 등)를 구현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문서로 보통 화면 단위로 작성을 한다.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은 파워포인트이며 화면 옆에는 각 기능에 대해서 상세하게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할 경우 기능명세서를 대체할 수 있다)
3. 플로우차트
: 처리하고자 하는 문제를 분석하여 국제표준기구(ISO :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에서 지정한 기호와 흐름선을 활용하여 프로세스의 처리 순서를 포함한 단계 간의 상호관계를 알기 쉽게 나타낸 그림이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무엇인가를 구축하기 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약속한 기호로 그리는 것을 말한다.
(나의 경우에는 보통 기획서를 작성할 때 목차/정책/플로우차트/화면설계서 등의 순으로 작성을 하는 편이다)
4. 기능명세서
: 구현해야 하는 기능에 대한 정의 및 상세 내용들을 설명하는 문서로 기본적으로 입력되어 있어야 하는 값(default)이나 버튼을 클릭했을 때 어떻게 작동되어야 하는지, 예외사항이 발생하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기재한다.
5. DEPTH
: 메뉴구조를 작성할 때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메뉴의 단계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Depth, 2Depth와 같은 형식으로 사용되며 단계가 깊어질수록 세부적인 카테고리 의미한다. 보통의 홈페이지를 설계할 때 메뉴는 3~4Depth까지만 구성하는 편이며, Depth가 깊어질수록 사용자의 편의성은 낮아지는 편이다.
6. HEADER
: 헤더는 사이트의 맨 윗부분에 존재하는 영역으로 웹 사이트명, 글로벌 링크(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맵, 언어 선택 등 웹사이트 어느 곳에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링크)등으로 구성된 영역이다.
7. FOOTER
: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공통 노출 영역으로써 보통 회사 관련 정보 및 서비스의 정책이나 각종 신고정보(사업자 등록번호, 통신판매업 신고, 웹 접근성 마크 등)를 표기한다.
8. GNB (Global Navigaion Bar)
: 웹 사이트의 어떤 페이지에 접속하든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모아둔 영역을 말한다.
최상위 메뉴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 최상단에 위치하는 편이다.
9. LNB (Local Navigaion Bar)
: GNB를 누르면 나오는 영역으로 사이트의 특정 메뉴로 이동하기 위하여 만들어 둔 서브 메뉴이다.
10. SNB (Side Navigaion Bar)
: GNB와 LNB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드 메뉴를 말한다. 보통 왼쪽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 LNB(Left Navigaion Bar)라고 부르기도 한다.
11. FNB (Foot Navigaion Bar)
: 하단 메뉴, 하단 로고, 주소, 카피라이팅 영역을 말한다.
12. UI (User Interface)
: UI는 보통 사용자 환경이라고 표현하는데 사용자가 제품/서비스를 사용할 때 마주치는 부분으로 폰트, 컬러, 레이아웃 등을 말한다. 즉 사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시각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는 부분이다.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임에 비유를 한다면 디아블로나 메이플 같은 RPG 게임에서 체력바는 빨간색으로 마나는 파란색으로 표시하며, 캐릭터 옷이나 감정표현 등에 대한 부분을 말한다.
13. UX (User Experience)
: UX는 보통 사용자 경험이라고 표현하는데 말이 너무 어렵고 모호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른 곳에서 설명해주는 용어를 그대로 말하면 유저 즉, 사용자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겪는 기억, 감정, 태도, 행동 등의 모든 경험을 말한다. 이렇게 설명하면 어렵게 느낄 것이 분명하므로 게임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면 롤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에서는 항상 맵(지도)을 보면서 플레이를 해야 하므로 우측이나 좌측 하단에 맵(지도)을 위치시키는 것을 말한다.
※ LNB와 SNB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바꿔서 얘기도 하고 다르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내가 틀린건지... 회사마다 부르는 방식이 다른 건지...(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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