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는 동사, 형용사를 수식해주기도 하지만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도 한다. 부사가 삶을 어떻게 수식하고 있었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어떻게, 얼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럼 우리의 사고와 생각의 표현조차 '부사'를 사용하지 않고는 표현할 수 없을정도이다.
소위님의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라는 에세이는 부사로 이루어진 목차와 각 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안에는 태어날 때 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소위작가의 그 허약함을 담아서 쓴 프롤로그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그 모든 부사들이 삶이라는 함수에서 수많은 미지수가 조화를 이루어서 닶을 어떻게 내는가를 말하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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