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입었다면 잊지 말자

by 꿈부기

우리는 얼마나 은혜를 잘 기억하고 사나요 은혜, 그것은 아마도 마음의 빚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음의 빚을 빚진 사람들은 그 감사함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갑니다. 그것이 삶의 태도고 낮아질 준비를 할 줄 아는겸손이라는 미덕을 체화 하고는 하죠.


여기 1만 달란트나 빚진 종에게 그 빚을 탕감해준 인자한 주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종은 빚을 탕감받으니 속이 시원했는지 자신에게 빚진 사람에게 100데나리온을 받아내려고 옥에 집어넣는등 잠깐 사이 그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은 100데나리온에 눈이 멀었습니다. 살다보면 궁할 수도 있지만 은혜를 기억해야 할 때 가 있습니다. 그 은혜를 기억 못하는 것이 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게 당장의 실익이 없어도 멀리 보고 나중까지 생각할 줄아는 큰 그릇으로 거듭니는 것이야 말로 나를 위하는 것을 넘어 이웃을 위한 행실이라는 것을 예수는 말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도 뺏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결산하려 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팔아 갚게 하라 하니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출처] 마태복음 18장(23절∼36절)|작성자 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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