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창제 579년 되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와 이어져 있다보니 한글날인지 기억하는 사람이 적을 것 같아요. 한글의 의미를 기억하고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의미를 기억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한글과 더불어 독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책 읽기가 중요하기는 하지요. 그런데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요?”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아이가 책을 읽지 않아서 고민이라는 상담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가 학교와 학원을 다니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않는다고요. 쉬는 시간에는 인터넷, 게임, 유튜브도 해야 하잖아요. 책을 읽지 않는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책을 권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엄마와 달리 아이는 점점 책과 멀어져 갑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엄마도 아이 독서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책을 읽혀야 해서 고민이 될 것입니다. 책 읽기란 생각하는 힘과 지식을 기르는 일입니다. 어휘력과 논리력이 좋아지므로 다방면에서 똑똑한 아이가 될 수 있지요.
왜 지금 독서논술이 중요할까요? 첫째로 책을 자주 보고, 둘째로 제대로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책과 친숙하게 지내면 책을 잘 읽을 확률이 높습니다. 책 읽는 습관이 없더라도 많은 양을 읽게 되면 책에 익숙해집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읽거나, 한 분야에 몰입해서 집중 독서를 하게 되면 책을 잘 이해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자주 보게 하고 많이 보게 하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점입니다. 책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책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불안함을 안고 시간을 보냅니다. 그 와중에 책을 읽고 싶은 아이조차도 책을 어떻게 읽어야 잘 읽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열심히 읽었는데, 읽고 나면 왜 제대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인지 어려워하기도 하지요.
이것이 바로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알려 주고, 제대로 읽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흥미로워할 만한 책도 추천해 주어야 하고, 아이는 책을 읽는 독서법을 익혀야 하지요. 글만 읽는다고 해서 다 이해되고, 저절로 독서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연령에 맞는, 수준에 맞는,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전략적 독서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기는 하는데, 잘 읽고 있는 것일까요?”
“아이가 책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어떤 것이 도움이 될까요?”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닌,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제대로 잘 읽어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순간에 달라지거나, 저절로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는 아이를 믿는 힘이 필요합니다. 책을 읽는 습관, 즉 독서를 하며 아이의 성적뿐만 아니라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신뢰해야 합니다.
꼭 독서논술 사교육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엄마가 아이의 독서코치가 되셔서 아이에게 맞는 책을 추천천해 주고 제대로 읽도록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 주시면 됩니다.
위 글은 《항상 100점 받는 아이의 독서법》내용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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