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한 줄 -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우리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이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더 이상은 공부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졸업장을 받고 나면 깨닫게 된다.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면, 우리가 살아가며 반드시 부딪히고 해결해야 할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는 것을 말이다.
당장 생계를 해결하는 일에서부터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과 같은 것 말이다.
이런 것들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으로 딱딱 떨어지는 교과서에는 나와 있지 않다.
중국인이 존경하는 기업인 리자청 회장은 학교 교육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야 진짜 공부가 시작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다니면서도 학교를 졸업하면 뭘 해야할지 생각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것만큼 위험한 투자도 없습니다.
나는 대학은 커녕 고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했지만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학교에서는 사회 구성원이 되는 데 필요한 기술이나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내가 누군지, 어떤 일이 적합한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찾는 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다.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데 필요하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배워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 속에서 자기가 필요한 배움을 찾고, 스스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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