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반죽도 동그랗게 구워지는 바게트 틀. 굿좁!

by 드루 바닐라

잭이 눌러준 에스프레소 마시기 전 율이 남긴 아침밥에 계란 넣어 고슬고슬하게 오래 볶아서 1차 bf.

새로 제조한 르방과 작년 르방 반반 섞어서 퐁신하게 발효된 바게트 SML 사이즈로 굽. 진-반죽이 퍼지지 않고 동그랗게 구워져서 바게트 틀 쓰는 거구나. 굿좁. #Morning-19 Sunny-8 #W21Jan2026


울 언니가 볼 때마다 웃는 짧고 통통한 내 손가락 끝자락 위에 젤 네일 받기 <귀찮+비용+추움 etc.> 이유로 스티커 붙여보았다. 머리 두 번 긁적 거리자마자 끝부분 떨어져 달랑달랑.. (oh dear..) 요정도 요행도 바라면 안 되는 거냐..


#퇴근 <통생강과 코코넛밀크 듬뿍 넣은 치킨 다리살 먼저 구운 커리> 당근 중 가장 달달한 당근 먹으면서. <당근+감자+양파> 포함이다 당근. 커리 파우더는 스리랑카 가게에서 이것저것 공수해 온 것 말고 울 엄마가 쓰는 <오뚜기 노란 카레 가루>로 아주 노랗고 노랗게 for Dinner.


결국, 달랑 거리던 스티커 네일 컬러 뜯어내고 다시 한 땀 한 땀 빨강으로 칠했다. Dark-11 W21Jan2026


아이들 Reading 교재 주문하면서 내 책도 슬쩍 하나 넣고, #굿즈 로 지금 너무 잘 쓰고 있는 <동구밭 비건 설거지 비누>와 엄마빠 드릴 <전통 문양 홀로그램 자개 책갈피>까지 쓱- 넣었다.


✔︎ 율 구몬 수업 곧 시작 (숙제 다 안 끝남@@‘…)

✔︎ 세탁소 사장님이 잭 셔츠 갖다 주시고 율 어린이가 다 걸어둠(약 30개)

✔︎ 오늘 물 한 잔 마시기 완료

✔︎ 오늘 간식: 아몬드 세 줌+잭이 남긴 바게트 꼬다리+버터+당근

✔︎ 오늘 설거지 끝———


OMG 구몬 (zoom)수업 후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했다. 분명 그렇게 말했다…

인사성 매우 밝다고 학교 선생님들, 보안관 아저씨들, 급식실 영양사 선생님 이하 배식 이모님들 (아쉽게도 식탐 제로라 많이 주시는 거 거부하지만…) 이 나에게 칭찬 메세지 주시고 우리집에 자주 오시는 택배 기사님도 따로 메세지 보낼 정도인 이 어린이…


14세가 된지 두 달이 채 안됐는데… 매번 오시는 과외 선생님이 가실 때에 ‘가세요’가 아닌 “안녕히 계세요.” 라고 했는데. 그렇게 고쳐줘도 안됐던 “안녕히 가세요/계세요.”를 정확하게 말한 게 똑똑히 들렸다… (이제사) 컸구나.�

A2827584-1C8D-434B-8C0D-2DC32CE03493_1_105_c.jpeg
FE33F5DD-5C37-4D2F-9360-6C198964E553_1_105_c.jpeg
D3E2F4D2-42EA-4299-BFDF-C363175462BF_1_105_c.jpeg
A5963524-0395-42AD-A64B-BB0D65DACFD4_1_105_c.jpeg
7F20CA8C-28E2-41E0-8DEE-A6610BD5E066_1_105_c.jpeg
4C71E8D3-9B54-40B8-A687-26269A98BB12_1_105_c.jpeg


작가의 이전글한국 할머니였음 105세를 맞이하셨을 율 증조할머니